창원 우산교 인근서 차량 화재…외국인 1명 부상
고귀한 기자 2023. 1. 3. 23:06
3일 오후 9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교 인근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내부에는 외국인 운전자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불을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차량이 뒤에서 오던 택배차량과 부딪힌 뒤 불이 났다는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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