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중국에 코로나19 백신 무료제공 타진"

이승훈 2023. 1.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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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중국에 백신 '무료 제공'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여러 EU 집행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백신 제공은 EU 차원의 대응책의 하나로 보건 당국자 회의를 앞두고 추진됐으며, EU 집행위 역시 '의료 정보 제공' 등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백신 전달 시기나 물량, 중국의 반응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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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중국에 백신 '무료 제공'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여러 EU 집행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백신 제공은 EU 차원의 대응책의 하나로 보건 당국자 회의를 앞두고 추진됐으며, EU 집행위 역시 '의료 정보 제공' 등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백신 전달 시기나 물량, 중국의 반응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중국이 자체 개발한 불활성화 백신인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만 허용하고, 화이자 등의 mRNA 계열 백신은 들여오지 않아 중국인의 불만을 샀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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