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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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내달에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교통안전과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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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내달에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마이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 교통안전과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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