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부산의 중심 초석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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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지난 2일 오전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형찬 구청장은 "강서구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서구가 부산의 중심이 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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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지난 2일 오전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형찬 구청장은 “강서구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서구가 부산의 중심이 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의 문화재 보호구역 해제 노력, 각종 체육시설 확충, 가덕도노인복지관 운영예산 지원, 구민들이 1시간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버스운행시스템 개선 추진 등 구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지와 공원의 실태조사, 반려견 놀이터 조성, 도시농업 활성화, 도시계획 재정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 대저대교 건설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면서 “이런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면 자유와 혁신, 위대한 강서발전의 큰 그림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자부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하면서 “직원복지에 더욱 힘쓰고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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