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국, 균형 있고 실용적인 노선 추구"

김원배 2023. 1. 3.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3일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대해 균형 있고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타난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정책에 관해 논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또 "우리도 비슷한 생각"이라며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러시아는 여전히 한반도 내 두 나라와 안정적이고 상호이익이 되는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3일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대해 균형 있고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타난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정책에 관해 논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한국을 러시아로부터 떼어놓으려는 미국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 한국 지도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우리는 한국이 러시아에 대해 균형 있고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하고,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히 축소되는 것을 방지하며, 양국 간 협력에서 서방 제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또 "우리도 비슷한 생각"이라며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러시아는 여전히 한반도 내 두 나라와 안정적이고 상호이익이 되는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