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올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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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올해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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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올해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자원재생과 환경정비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해 94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서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일 4시간 근무 기준 월 11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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