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세터난' KB손보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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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세터난에 시달리는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상위권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4위 우리카드는 11승 7패, 승점 29로 3위 OK금융그룹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한 반면 6위 KB손보는 주전 세터 신승훈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결장하며 최근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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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세터난에 시달리는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상위권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4위 우리카드는 11승 7패, 승점 29로 3위 OK금융그룹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한 반면 6위 KB손보는 주전 세터 신승훈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결장하며 최근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3-2로 누르고 승점 2를 챙겼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제치고 3위에 올랐고 승점 1을 챙긴 KGC인삼공사는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4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GS칼텍스는 3위에서 5위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5세트 7대 5로 앞선 상황에서 전새얀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속 득점해 10-5로 앞서 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새얀은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박정아를 대신해 5세트에서 맹활약하는 등 15점을 올리며 수훈 선수가 됐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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