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한국판 천재 셜록

이기은 기자 2023. 1. 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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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정용화, 날카로운 셜록 면모를 과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2회에서는 등장인물 신하루(정용화), 금명세(차태현)의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한 여의사가 유력한 용의자인 가운데, 하루는 명세와 함께 그의 실체를 밝혀내려 고투했다.

급기야 하루는 명세에게 "저 여의사가 범인이 맞는지 내기하자. 싸대기 맞기로"라고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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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 날카로운 셜록 면모를 과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2회에서는 등장인물 신하루(정용화), 금명세(차태현)의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이날 신하루는 김재원 사망사건에 관련해 범인을 찾아 다녔다. 한 여의사가 유력한 용의자인 가운데, 하루는 명세와 함께 그의 실체를 밝혀내려 고투했다.

하루는 “김재원 씨와 주치의는 사적인 관계다”라며 “아까 그 여의사의 말에 웃은 환자는 언어 상실증이다. 언어를 잃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표정 같은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언어상실증 환자는 인간 거짓말 탐지기”라고 설명했다.

급기야 하루는 명세에게 “저 여의사가 범인이 맞는지 내기하자. 싸대기 맞기로”라고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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