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문어 낚시 성공하며 사위 김영찬 앞 체면 세웠다 [M+TView]
개그맨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 앞에서 낚시로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딸 예림이, 사위 김영찬과 함께 낚시하러 바다에 나간 이경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하고 싶다는 김영찬의 제안에 창원으로 향한다. 앞서 이경규와 낚시를 하며 친해진 경험이 있는 김영찬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인어른과 더욱 친해질 생각에 설레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바다 낚시하러 나섰다. 특히 이경규는 “문어를 잡겠다”라며 당찬 각오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날따라 잡히지 않는 물고기 때문에 이경규가 한껏 예민해졌다.
이경규는 어렵게 낚시 5시간 만에 갑오징어를 잡았다. 그 순간 낚시에 흥미가 없던 예림이가 쉬겠다며 배 안으로 들어가 버려, 이경규와 김영찬 둘만 배 위에 남게 됐다.
적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김영찬은 이경규에게 “바쁘실 텐데 축구도 보러와 주시고 낚시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경규는 “민망했다”라며 사위와 오글거리는 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후 이경규는 낚시에 다시 집중했고 오랜 시간 끝에 문어를 낚았다.
이를 본 예림과 김영찬은 환호했다. 이경규 역시 기쁨에 미소 지었고, 함께 인증사진을 남겼다.
세 사람은 신혼집으로 돌아갔다. 이경규는 직접 생선으로 요리하기 시작했고, 김영찬도 옆에서 거들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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