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김중연·박현호→'멍 투혼' 정다한까지, 나훈아 '체인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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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김중연, 박현호, 이하평, 강훈, 정다한이 나훈아 신곡 '체인지'에 도전했다.
새내기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트롯레인저(김중연, 박현호, 이하평, 강훈, 정다한)가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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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김중연, 박현호, 이하평, 강훈, 정다한이 나훈아 신곡 '체인지'에 도전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한 팀만 전원 진출하는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새내기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트롯레인저(김중연, 박현호, 이하평, 강훈, 정다한)가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트롯레인저는 34살 용띠 동갑내기로 구성된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과 첫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트로트 황제 나훈아의 신곡이자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EDM버전 뉴 댄스트로트 '체인지'를 선곡했다. 따라하쉬운 안무가 포인트인 '체인지'에 트롯레인저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아이돌 출신인 김중연, 박현호를 제외한 멤버들이 당황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의 리드에 따라 이들은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생애 첫 아크로바틱에 도전한 정다한은 멍 투혼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트롯레인저는 칼군무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선 1차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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