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중부 내륙, 산간에 한파 경보…내일 대체로 맑음

강아랑 2023. 1. 3.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추우셨죠?

여전히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과 같은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로 출발해 한낮에 영상 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낮 기온 영상 6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은 한낮에 대부분 영상 5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에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동해안은 눈이나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건조 주의보가 건조 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고요.

서울 등 수도권 일부와 영남 등지에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강원 산간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