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거나 들고 도주하거나’… 무인점포 상습 금고 털이 40대

김선덕 2023. 1.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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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무인운영 PC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목포시 5곳 PC방에서 금고를 부숴 금품을 훔치거나, 금고를 통째로 들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종업원이 상주하지 않는 PC방 등 주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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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무인운영 PC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목포시 5곳 PC방에서 금고를 부숴 금품을 훔치거나, 금고를 통째로 들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종업원이 상주하지 않는 PC방 등 주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목포=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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