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100일…검찰, 구속영장 검토
정재훈 2023. 1. 3. 21:50
[KBS 대전]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100일을 맞은 가운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 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를 받는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를 토대로, 불이 날 당시 화재감지기 등이 꺼져있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고 비상구도 잠겨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분양 규제 확 푼다…전매제한 기간 줄이고 실거주 의무도 폐지
- 中, 변이 때문에 설사약 사재기…“석 달 내 정점 뒤 또 재유행”
- 환경부 정책 맞나요?…새해 환경은 누가 지키나?
- 이달 부모급여 지급 시작…“계좌 정보 등록해야”
- [속보] 경찰, 이기영 살해 ‘여성’ 시신 묻힌 장소 특정…수색견 ‘반응’
- [영상] 中 새해맞이 폭죽놀이 막자 경찰차 부수고 몸싸움
- 사찰에 불 지른 50대 검거…“술 못 먹게 해 기분 나빠”
- “우리는 총알받이였어요”…지금 그 아파트엔 ‘유령’만 산다
- 북한, “목표 달성” 외쳤지만…녹록치 않은 2023년
- 당정 “설 연휴 대형마트 최대 50% 할인…고속도로 통행료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