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가 촬영한 지구와 달 표면 사진 공개
박장훈 2023. 1. 3. 21:47
[KBS 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 궤도선인 다누리가 지난해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에 촬영한 지구와 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가 촬영한 것으로, 향후 달 표면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선정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다누리는 현재 탑재체 성능 확인과 오차 조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달 과학연구 등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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