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일 뉴스투나잇1부

■ 강남3구 전매제한 3년으로…실거주 의무 폐지

정부가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해제합니다. 세제, 대출규제 해제에 이어 4번째 규제 완화로, 최근 분양한 둔촌주공의 경우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고, 중도금 대출도 가능합니다.

■ GTX 연장에 D·E·F 신설안 6월까지 완료

정부가 GTX A·B·C 구간을 2025년 하반기까지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별 추진방안은 6월까지 마련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추진합니다.

■ 여야, 국조 연장에 공감대…3차 청문회는 이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한이 나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국정조사 기간 연장에 거리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다만 3차 청문회 개최와 증인 채택엔 여전히 이견이 큽니다.

■ 이기영 "강가에 묻어" 번복…DNA 4건 대조

옛 연인과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옛 연인의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의 집에서 나온 4명의 DNA에 대한 대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월 70만원 부모급여…생후 60일이내 신청해야

만 2세 이하 영아를 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급여가 이달부터 지급됩니다. 12개월 미만인 경우 월 70만 원, 만 24개월 미만이면 35만 원이 지급되는데, 생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달부터 소급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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