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대장내시경 당시 女선생님이 '팬이에요'라고…수치심 느껴" ('호적메이트')

2023. 1. 3. 21: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아찔했던 대장 내시경 검사를 기억했다.

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는 건강 검진에 나섰다.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을 향해 "반 칠십으로 가는 길에 첫 검사"라며 불안해했고, 조준현은 생애 첫 건강 검진을 앞두고 "큰 병 나올까봐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먼저 '조둥이'는 신장과 체중을 측정했다. 까치발을 든 채 잰 조준현의 키는 172.5cm였다. 조준호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재된 175cm보다 약 4cm 작은 171.1cm가 나왔다. MC 딘딘은 "4cm는 생양아치"라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준호, 조준현은 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지켜보던 딘딘은 "건강 검진 받을 때 바지를 주잖냐. 대장 내시경이 처음이었다. '입으세요'라고 해서 '여기다 빼요?'라고 했다"며 "항문 쪽으로 가게 입으라고 해서 입고 옆으로 돌아 누웠다"고 회상했다.

특히 "벽 보고 있는데 수치심이 느껴졌다. 휴지를 던져줘서 닦는데 '팬이에요'라고 했다. 여자 선생님이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