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악 시즌" 스카이스포츠 "득점, 도움, 피니싱, 패스, 양발 쓰기, 체력 모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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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경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올 시즌 도데체 손흥민에게 무엇이 잘 못되고 있는가'라는 제하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처럼 손흥민의 폼이 엉망이 된 것은 '혹사'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 경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부진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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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경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갈수록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는 손흥민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올 시즌 도데체 손흥민에게 무엇이 잘 못되고 있는가'라는 제하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날카로운 피니싱이 사라졌고, 득점 기회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어시스트도 예전 같지 않고 드리블과 패스도 형편없어졌다고 지적됐다.
특유의 양발 쓰기도 무뎌졌고 공간 활용 능력도 과거와 달리 떨어졌다고 혹평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처럼 손흥민의 폼이 엉망이 된 것은 '혹사'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 후 계속된 A매치와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된 리그 및 챔피언스리그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체력이 고갈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윙백 페리시치의 등장으로 손흥민의 플플이가 위축됐을 수 있다고 스카이스포츠는 진단했다. 페리시치가 윙백 역할보다는 포워드로 나서는 경향이 잦아 손흥민이 박스에서 '구경꾼'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은 경기에 페리시치가 빠졌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고 스카이스포츠는 주장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 경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부진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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