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월스트리트 첫 영업일, 오름세 신호

김재영 기자 2023. 1. 3.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주식시장이 2023년 영업을 시작하는 3일 정규장 전 선물 거래서 3대 지수들이 모두 0.7% 정도의 오름세를 보였다.

정식 개장 2시간 전 전자 거래서 지난 한 해 동안 리먼 브러더스 사태의 2008년 이후 가장 큰 19% 하락을 기록했던 S&P 500 지수는 0.7% 올랐다.

중국 경제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 주식시장이 2023년 영업을 시작하는 3일 정규장 전 선물 거래서 3대 지수들이 모두 0.7% 정도의 오름세를 보였다.

정식 개장 2시간 전 전자 거래서 지난 한 해 동안 리먼 브러더스 사태의 2008년 이후 가장 큰 19% 하락을 기록했던 S&P 500 지수는 0.7% 올랐다.

33%나 폭락했던 나스닥는 0.8% 올랐으며 일년 간 8% 약간 넘게 떨어졌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7% 올랐다.

중국 경제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한두 달 후 인도되는 국제 유가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중질유와 브렌트유 모두 1% 정도 하락해 각각 배럴당 79.4 달러 및 85.0 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