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수면 마취 깨자마자 이경규부터 찾았다…"김치 해줘요"

이지현 기자 2023. 1. 3.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준현이 수면 마취에서 깨자마자 이경규를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 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조준현은 곧바로 코미디언 이경규부터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자 조준현은 "이경규요"라더니 "김치 해줘요"라고 속내를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적메이트' 3일 방송
MBC '호적메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준현이 수면 마취에서 깨자마자 이경규를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 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준현은 수면 마취를 한 채 대장내시경을 진행했다. 검진 후 눈을 뜬 조준현은 그러나 몽롱한 상태를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조준현은 곧바로 코미디언 이경규부터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경규도 깜짝 놀라 "날 그렇게 싫어했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뭐라고? 이경규?"라고 물었다. 조준현이 다시 잠들려 하자 "눈 감지 마, 대부님보다 먼저 가면 안돼, 눈 감지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준호는 다시 한번 "지금 제일 생각나는 사람 있냐"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조준현은 "이경규요"라더니 "김치 해줘요"라고 속내를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조준호는 "김치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저러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쌍둥이 동생에게 "내가 그 김치 꼭 받아줄게"라고 약속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