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세뱃돈 모아 자치기하다 남의 집 지붕 뚫고 발이 쑥” (같이 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문숙이 어릴 적 남이 집 지붕을 뚫은 경험을 털어놨다.
안문숙은 "세뱃돈 모아 게임을 하는데 자치기라는 게 있다. 한 손으로 쳤는데 남의 집 지붕에 올라갔다. 네가 올렸으니 네가 올라가라고 해서 살살 가다가 잡아 나오는데 발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문숙이 어릴 적 남이 집 지붕을 뚫은 경험을 털어놨다.
1월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안문숙은 설 명절 추억을 나눴다.
안문숙은 “세뱃돈 모아 게임을 하는데 자치기라는 게 있다. 한 손으로 쳤는데 남의 집 지붕에 올라갔다. 네가 올렸으니 네가 올라가라고 해서 살살 가다가 잡아 나오는데 발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안문숙은 “마침 그 밑에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조상님이 온 줄 알고. 놀라서 절을 하다가 내 신발이 떨어지는 순간 나를 보고 네가 누구 집 딸인지 안다고. 우리 집에 가서 딸을 뭐먹고 낳았기에 정월 초하루에 남의 집 지붕을 뚫냐고, 조상 발인 줄 알았다고”라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안문숙은 “그날 엄마에게 맞았다. 다른 엄마들 같으면 네 아빠를 닮았다, 욕을 하며 때렸을 텐데. 커서 이 판사 될 가시나, 검사 될 가시나 이러면서 때렸다”며 모친이 분노한 순간에도 늘 긍정적인 말만 했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우리 엄마도 동생 중에 부정적인 애가 있으면 너 왜 슬픔을 가불해? 그랬다”고 공감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입이 귀에 걸렸네‥추위 녹인 화사함
- 이경규 딸 이예림, 성형 후에도 외모 불만 “볼살 언제 빠질까”
- 10기 옥순♥유현철, 호텔방 스킨십 영상에 악플 폭발→불편한 심경
- “10살 위 장인형님” 박수홍→백종원, 딸도둑★ 또 누가 있나[스타와치]
- 23살 연하 박수홍 아내 “대장내시경+혈변까지 확인, 방귀 나만 터” (사랑꾼)[어제TV]
- 산다라박, 새해 첫날부터 필리핀서 화끈한 비키니 자태 자랑
- ‘미스터트롯2’ 오죽하면 욕받이 박선주 카드를 꺼냈을까[TV와치]
- 아유미 시댁 공개, 포장집 회장님다운 럭셔리한 저택(동상이몽)[결정적장면]
- 박규리 “뇌출혈 진단, 극심한 두통-시야 장애 겪어”(건강한 집)
- 유깻잎, 임영웅에게 제압 당해 잠도 못 자…남다른 스위트룸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