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크바라, 전 세계 몸값 상승 1위...'반년 만에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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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핵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엄청난 몸값 상승을 보였다.
그 결과, 나폴리 소속의 윙어 크바라츠헬리아가 4,500만 유로(약 605억 원)의 상승을 이뤄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 1위'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국적의 2001년생 윙어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할 때만 해도 크바라츠헬리아의 시장가치는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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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나폴리 핵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엄청난 몸값 상승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22년 7월 1일 이후 가장 큰 시장가치 증가'를 공개했다. 그 결과, 나폴리 소속의 윙어 크바라츠헬리아가 4,500만 유로(약 605억 원)의 상승을 이뤄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10억 원)이며 반년 만에 '300%'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 뒤로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4,000만유로 증가·114.3% 상승), 안토니(맨유·4,000만유로 증가·114.3% 상승),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4,000만유로 증가·266.7% 상승), 부카요 사카(아스널·3,500만유로 증가·53.8% 상승), 자말 무시알라(뮌헨·3,500만유로 증가·53.8% 상승),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3,200만유로 증가·533.3% 상승),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3,100만유로 증가·344.4% 상승),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3,000만유로 증가·37.5% 상승),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3,000만유로 증가·42.9% 상승)가 TOP10을 구축했다.
'상승 1위'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국적의 2001년생 윙어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는 로렌초 인시녜의 대체자가 필요했고, 긴 시간 지켜봤던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였다.
복권에 당첨됐다. 단숨에 핵심으로 도약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지금까지 공식전 17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세리에A 6골 5도움‧UCL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8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등 빅리그 적응도 일찌감치 마쳤다.
보유한 능력 자체가 뛰어나다. 드리블과 발기술이 매우 좋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매우 과감하며 결정력까지 보유했다. 이에 나폴리 팬들은 '크바라도나'라는 별명을 지어주기까지 했다.
몸값도 단연 폭풍 성장했다. 입단할 때만 해도 크바라츠헬리아의 시장가치는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3,500만 유로(약 470억 원)가 되더니, 11월엔 6,000만 유로까지 뛰어올랐다.
여전히 21세에 불과한 크바라츠헬리아이기에 지금과 같은 활약이 계속된다면 1억 유로(약 1,345억 원)도 머지않았다.
사진= 트랜스퍼마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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