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데스매치 포문…황영웅→전종혁 '4人4色'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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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에녹·손태진·전종혁이 4인4색 무대를 선보인다.
3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불타는 트롯맨' 3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팀 데스매치'가 펼친다.
제작진은 "드디어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가 막을 연다. 상향평준화된 트롯맨들의 무대가 쏟아졌던 '팀 데스매치'는 처음부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대호강의 향연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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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에녹·손태진·전종혁이 4인4색 무대를 선보인다.
3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불타는 트롯맨' 3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팀 데스매치'가 펼친다.
먼저 예심 1위에 빛나는 황영웅은 1994년생 동갑내기 태백·민수현·장동열과 '개띠클럽'을 이뤘고 나훈아의 '영영'을 받아들고는 "죽을 둥 살 둥 해야죠"라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네 사람은 애절함을 듬뿍 담은 감성 열창을 선보여 쏟아지는 장미꽃 세례를 받았다.
에녹은 춘길·이승환과 함께 '짬바'팀으로 출격, 현미의 '밤안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손태진은 오송·황준과 '삼인용'을 결성, 김승덕의 '정주지 않으리'를 소화해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전종혁은 '팀 데스매치'에서 댄스 신고식을 벌인다. 그는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 안무를 관절 드리블을 사용한 칼각 군무와 탬버린 댄스로 소화하며 전직 댄스가수 이지혜의 인정을 받는다.
제작진은 "드디어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가 막을 연다. 상향평준화된 트롯맨들의 무대가 쏟아졌던 '팀 데스매치'는 처음부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대호강의 향연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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