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강추위‥모레 낮 평년 회복

[뉴스데스크]

종일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내일도 강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철원 영하 16도로 강원 내륙 산지와 경기 북부는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대기는 한층 더 건조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고요.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일제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은 경북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서 순간 시속 55km 안팎의 돌풍까지 불겠습니다.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새벽 사이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또 수도권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5도, 대구와 광주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2, 3도가량 높아집니다.

서울이 1도, 안동 4도, 부산 9도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고요.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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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227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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