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네네치킨 결산 키워드 TOP 3 '핫한 신메뉴'·'협업' 등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네네치킨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며 키워드 세 개를 통해 2022년 이슈 결산으로 '핫한 신메뉴' '협업전략' '소비자를 위한 생각'등을 꼽았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장 주요한 업무 중 하나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꾸준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일 것이다. 올해 네네치킨에서 선보인 두 가지 메뉴 '코찡마요치킨'과 '레드마블치킨'의 경우 각각 다른 화끈함을 선보였다.

특히, '코찡마요치킨'의 경우 기존 네네치킨의 인기 메뉴인 마요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와사비의 코가 찡한 화끈함을 선보였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하여 출시한 '레드마블치킨'의 경우 숯불 향 가득 화끈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마블크림 소스의 조화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네네치킨은 꾸준한 콜라보 작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2022년 한 해도 에픽세븐, 뮤 오리진3 모바일,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던전앤파이터, 미르M,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양한 게임과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또한 허닭, 오뚜기,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한 신메뉴 출시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시장을 확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하나 네네치킨은 타사 대비 풍성한 양으로 가성비 치킨으로 손꼽히는 업체 중 하나다. 더욱이, 네네치킨의 상징과 같은 피자 박스 식의 포장과 닭고기 표면을 달걀흰자 등으로 감싸 기름이 스며들지 않아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조리 공법인 '배터딥(Batter-Dip)' 공법 등을 통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네네치킨의 노력은 소비자들에게 정성을 다하기 위한 태도의 일환이며, 이러한 네네치킨의 운영 전략은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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