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 난항

제주방송 하창훈 2023. 1. 3.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년째 진행중인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이 목표치의 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시작했지만, 매입한 토지는 전체 토지 중 33.3%인 86만여 제곱미터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유지 매입에 난항을 겪는 것은 토지주의 53% 가량이 다른지역 거주자여서 협상이 쉽지 않고, 해당 토지에서 버섯 등을 재배하던 농가들도 매도를 거부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년째 진행중인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이 목표치의 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시작했지만, 매입한 토지는 전체 토지 중 33.3%인 86만여 제곱미터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유지 매입에 난항을 겪는 것은 토지주의 53% 가량이 다른지역 거주자여서 협상이 쉽지 않고, 해당 토지에서 버섯 등을 재배하던 농가들도 매도를 거부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