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천둥 "가사 공포증 있어…무대만 서면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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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박천둥이 래퍼로서의 고민을 전한다.
3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박천둥이 출연해 '가사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박천둥은 "가사를 외우고 엄청 열심히 준비하는데도 무대에 서면 공포증이 발생하며 다시 또 틀리고 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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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박천둥이 래퍼로서의 고민을 전한다.
3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박천둥이 출연해 '가사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박천둥은 "엠블랙 탈퇴 후 2년 만에 첫 솔로 무대였던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 가사를 열심히 외웠는데도 좀 틀렸다. 그 뒤로 아무리 가사를 열심히 외워도 저는(틀리는) 버릇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장영란은 안타까워하며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봐야 할 텐데…고치려는 의지가 있을 텐데 잘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천둥은 "가사를 외우고 엄청 열심히 준비하는데도 무대에 서면 공포증이 발생하며 다시 또 틀리고 만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정말 공포야? 아님 연습부족이야?"라며 의심했지만, 박천둥은 "공포였다. 트라우마 같은 느낌"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박천둥은 계속해서 고민을 전했고, 이를 가만히 듣던 박미선은 "나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라며 실소한다. 박미선은 "나는 내 아들이 저러면 아주 미쳐버릴 거야. 잔소리 엄청 했을 것 같다"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영랑 역시 "나도 지금 돌아버린다"고 공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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