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재민 위한 민간 임시 주거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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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화재 등 갑작스러운 재해 발생으로 주거 공간을 잃은 구민을 위한 긴급 임시 거처인 '민간 임시 주거 시설'을 확대한다.
민간 임시주거시설은 숙박시설 소유주와 사전 협의 후 구청장이 지정한다.
특히 지역 편중성을 해소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1개 행정동 당 1개씩의 숙박시설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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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화재 등 갑작스러운 재해 발생으로 주거 공간을 잃은 구민을 위한 긴급 임시 거처인 '민간 임시 주거 시설'을 확대한다. 관공서·체육관·학교 등 집단 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던 기존 방식 대 주거 편의성이 높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독립된 민간 시설을 중심으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민간 임시주거시설은 숙박시설 소유주와 사전 협의 후 구청장이 지정한다. 현재 구는 호텔을 포함해 총 9곳의 시설을 확보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편중성을 해소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1개 행정동 당 1개씩의 숙박시설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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