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새해 밥상 준비... 박원숙 “확실히 해가 동쪽에서 떠”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새해 밥상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자매들을 위해 새해맞이 밥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박원숙에 "새해도 됐고 해서 제가 한 번 음식을 장만해 보려 한다. 아침을 정성껏 해서 모시겠다"며 "오늘 아침은 내가 다 할 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새해 밥상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자매들을 위해 새해맞이 밥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박원숙에 “새해도 됐고 해서 제가 한 번 음식을 장만해 보려 한다. 아침을 정성껏 해서 모시겠다”며 “오늘 아침은 내가 다 할 거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동쪽(?)에서 확실히 해가 떴네”라며 미소짓기도.

혜은이는 이미 완성된 전을 다시 노릇하게 구웠고, 이어 떡국을 동시에 만들었다. 하지만 전은 너무 강한 불로 인해 타들어갔고, 이상한 냄새를 맡은 안 자매와 박원숙이 주방으로 출동했다.

혜은이는 “같이 산 지 3년 차인데”라며 “완전 사온 건 아니다. 반조리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원숙은 “잘했다. 반조리된 건 이렇게 까맣게 태우는 것도 능력이다”며 웃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