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 나와도 격리 안 해

이태규 기자 2023. 1.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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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국이 중국발 입국자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격리하지 않기로 했다.

마크 하퍼 영국 교통부 장관은 3일(현지 시간) L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중국발 항공기로 입국한 승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것은 정보 수집 목적에 따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영국은 중국발 항공기 승객들은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입국 후 히스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는 강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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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장관 "코로나검사, 정보 수집 목적"
영국 히스로 공항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역국이 중국발 입국자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격리하지 않기로 했다.

마크 하퍼 영국 교통부 장관은 3일(현지 시간) L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중국발 항공기로 입국한 승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것은 정보 수집 목적에 따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영국이 중국발 여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것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데 따른 조치로, 바이러스를 추적하기 위한 것이란 뜻이다.

영국은 중국발 항공기 승객들은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입국 후 히스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는 강제가 아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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