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노이리 토시키, 실족 사고로 뇌출혈 사망…향년 33세

김두연 기자 2023. 1. 3.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가 실족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노이리 토시키가 2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노이리 토시키는 지난달 29일 한 음식점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노이리 토시키는 일본 원로 배우 고(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노이리 토시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가 실족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노이리 토시키가 2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3세.

노이리 토시키는 지난달 29일 한 음식점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2일 끝내 숨을 거뒀다.

소속사 LDH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같은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는데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에 유감을 금할 수 없다"며 "유족과 당사로서는 아직 마음을 추스르지 않은 상황이므로 여러분께서도 부디 조용히 고인을 추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이리 토시키는 일본 원로 배우 고(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다. 2014년 NHK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