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4년제 대학교 수시 모집 ‘미등록’ 20.5% 외
[KBS 창원]경남의 4년제 대학교 9곳의 올해 수시모집 미등록 비율이 평균 20.5%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기관 등의 자료를 보면, 경남의 4년제 대학은 올해 수시모집 인원 만천여 명 가운데 2,270명이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아, 미등록 비율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대학은 수시 미등록자 비율이 3~4%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해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그제(1일) 김해시 한림면의 한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남 동물위생시험소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제 사곡만 가마우지 60여 마리 폐사…원인 조사
거제시 사등면 사곡만 해안에서 가마우지 수십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거제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거제시는 지난 1일 오전 사곡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가마우지 6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시료 분석을 맡겼으며,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제 사찰 방화 추정 불…50대 용의자 검거
거제경찰서가 사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새벽 0시 40분쯤 거제시 고현동의 한 사찰 대웅전에 들어가 라이터로 장식용 천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대웅전이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3천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택시 요금 인상 논의…다음 달 확정
택시 등 경남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달 경남도 소비자실무위원회 등 심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택시요금 인상 폭과 적용 시기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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