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까지 추위…밤부터 미세먼지 ‘일시 나쁨’

KBS 지역국 2023. 1.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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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며 춥겠습니다.

그래도 모레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밤 미세먼지 농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이 차고 건조해서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건조한 날씨에 화재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이후로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익산이 영하 6도, 고창 영하 4도로 오늘보다 2도정도 높겠고, 낮 기온은 전주가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내륙은 장수가 영하 10도로 출발해, 한 낮에는 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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