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2시간 전부터 "먹방 때려박았다"..김숙X라미란, 캠핑 마사지 '폭소'

김수형 2023. 1.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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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이 라미란과 함께 시상식 전 캠피을 떠난 깜짝 근황을 전했다.

31일 김숙이 '시상식 D-1일, 12시간 논스탑 과식합니다 (ft. 라미란 다식원)'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크리스마스 이브 모습을 공개했다.

김숙은 "캠핑장 갔다가 바로 'KBS 연예대상'갈 것  오늘 캠핑메이트는 라미란"이라며 기대, 이어 "눈 때문에 텐트가 무너질 판, 오늘 안 왔으면 무너질 뻔했다"라며 캠핑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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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숙이 라미란과 함께 시상식 전 캠피을 떠난 깜짝 근황을 전했다. 

31일 김숙이 '시상식 D-1일, 12시간 논스탑 과식합니다 (ft. 라미란 다식원)'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크리스마스 이브 모습을 공개했다.

김숙은 "캠핑장 갔다가 바로 'KBS 연예대상'갈 것  오늘 캠핑메이트는 라미란"이라며 기대, 이어 "눈 때문에 텐트가 무너질 판, 오늘 안 왔으면 무너질 뻔했다"라며 캠핑장을 살폈다. 

이때, 숙소 앞에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고양이와 다람쥐 발자국인 것. 김숙은 "도대체 몇 마리인지 모르겠다"며 서둘러 텐트를 정리했다.  

이때, 스케줄 후 라미란이 컴백, 폭식으로 이어진 찐우정이었다. 두 사람은 "다들 시상식 전 마사지받는다는데 우린 캠핑 마사지 받는다"며 웃음, 급기야 라미란은 "청룡영화제 드레스 크게 맞추고 마음껏 먹었다"며 비화로 폭소하게 했다. 

그렇게 영하 17도에서 텐트취침한 두 사람. 아침부터 "이건 리얼이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방에 돌입했다. 김숙은 "미란이란 친구 안 사귀었으면 노후 누구랑 보냈나"라며 웃음, 라미란도 "땅이나 보러 다녔겠지"라며 받아쳤다. 

이후 바로 샵에 도착한 김숙은 "속세 냄새난다"며 너스레, 자연인에서 방송인 변신했다. 확 달라진 자신의 비주얼에 "같은 사람 맞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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