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곳곳 한파특보 계속…“모레까지 추워요”

KBS 지역국 2023. 1.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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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해가 바뀌어도 동장군의 기세는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여 북부권 한파 특보는 한 단계 완화됐습니다.

유일하게 제천만 한파 경보가 이어지고 있고 충주와 단양 음성 괴산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 -7도, 한낮기온은 2도를 보이겠고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리면서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 영상 보면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대기질은 탁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청주 -7도, 충주와 괴산 -11도 제천은 -14도를 보이며 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청주와 보은 2도, 충주와 증평 1도, 제천은 0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부터는 추위가 주춤하면서 기온이 평년 이맘때 수준을 웃돌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비나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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