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외국인 직접 투자 급증…“기업 인수·증설 영향”

서윤덕 2023. 1.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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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외국인이 전라북도에 직접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라북도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은 19억 6천만 달러입니다.

한 해 전보다 25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기, 울산에 이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외국 법인의 지역 기업 인수와 일부 업체들의 설비 증설로 인해 신고액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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