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박하나에 "아버지 지은 죗값 받도록 하겠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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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박하나에게 사과를 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백산(손창민)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백산을 만나고 나가던 강태풍(강지섭)은 은서연(박하나)을 마주쳤다.

강태풍은 은서연에게 "아버지가 지은 죗값 받도록 하겠다"며 "산들(박윤재)이 일도, 너희 부모님 일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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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박하나에게 사과를 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백산(손창민)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백산을 만나고 나가던 강태풍(강지섭)은 은서연(박하나)을 마주쳤다.

강태풍은 은서연에게 "아버지가 지은 죗값 받도록 하겠다"며 "산들(박윤재)이 일도, 너희 부모님 일도"라고 말했다. 이어 "너와 너희 부모님에게 어떤 걸로도 사죄받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내가 사죄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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