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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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최근 오세훈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한 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31년 동안 도시계획과장,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지냈다.
2006~2011년 오 시장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일한 유 실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작년 8월 서울시에 재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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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최근 오세훈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한 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31년 동안 도시계획과장,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지냈다.
작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산하에 있는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참사 수습 관련 업무를 지휘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정년이 지났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차원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후임에는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2011년 오 시장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일한 유 실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작년 8월 서울시에 재합류했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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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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