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천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산란계만 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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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중수본은 김포시와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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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수본, 초동대응팀 투입…살처분 실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각각 8만 마리, 9만3000마리가 사육 중이었다. 이번 농장 확진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가금 농장에서만 총 5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 중 산란계 농장만 20건에 달한다.
중수본은 김포시와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했다.
또 2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북부, 김포시, 인천 강화군 소재 산란계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가금 농가 및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검출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금 사육농가는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소독을 두 배 이상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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