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낮 추위 누그러져…동부 지역 대기 건조

KBS 지역국 2023. 1. 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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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4도, 전남 내륙은 -5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겠습니다.

반면에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수와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이 큰 불로 커질 수 있습니다.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담양과 화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 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7도, 광양 8도로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영암 8도, 진도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m~1.5m 사이로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 밤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들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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