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6월까지 시행

신관호 기자 2023. 1. 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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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소에선 단기 임대 농기계 84종 1119대를 보유 중이다.

지영진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올해 중 방림면, 미탄면 두 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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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전경.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소에선 단기 임대 농기계 84종 1119대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시행한 감면 혜택을 받은 농가 수는 2129농가다. 이들 농가는 1만3542대를 이용했다. 이 기간 평창군이 감면한 임대료는 8억5000만 원이다.

지영진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올해 중 방림면, 미탄면 두 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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