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까지 아침 강추위…내일 새벽 서해안 눈 날림

KBS 지역국 2023. 1.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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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천안과 계룡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래도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요.

금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올라서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하늘 빛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는 충남 서해안에 눈이 날리겠고요.

내일 낮부터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고 있는데요.

바람도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공주와 세종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한낮에 논산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10도, 아산 영하 7도, 한낮에는 당진과 서산, 태안이 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영하 7도, 낮 기온은 보령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모레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금요일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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