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뉴스]청년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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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지역 이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역에 정착해 터전을 일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임금 교육 인프라 등 다양한 이유로 지역 이탈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에 정착해 변화를 꽤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 거주 기회 제공해, 지역체험·창업교육 통해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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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지역 이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역에 정착해 터전을 일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청년들의 지역 이탈.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부산의 만 19~34세 인구는 18.4% 감소했다.
임금 교육 인프라 등 다양한 이유로 지역 이탈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에 정착해 변화를 꽤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부산 동구 이바구 마을 ▲경남 거제 <아웃도어 아일랜드> ▲경남 하동 <오히려 하동> 등 모두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마을’ 공동체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 거주 기회 제공해, 지역체험·창업교육 통해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기업’엔 3년간 6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총 27개 청년마을이 탄생했다.
청년마을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소통(커뮤니티),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특산물이나 전통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의 <고마워, 할매>청년마을은 지역의 어른세대와 교류하며 그들로부터 배운 요리법을 토대로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고.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공유주거 지원사업도 시작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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