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현안 입장과 주요 정책은?’
[KBS 제주] [앵커]
새해를 맞아 이번 주 7시뉴스에서 준비한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지역의 산적한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직접 주요 단체장의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만나봅니다.
어서오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주도민들께 새해인사 전해주시죠.
[앵커]
12대 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스스로 평가해 보신다면?
[앵커]
연말연시,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어떤 얘기들을 많이 하시던가요?
[앵커]
협치를 통한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거듭 밝히셨는데, 지난 6개월 협치는 잘 되고 있습니까?
[앵커]
올해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제주도와의 조율 과정에 진통이 컸죠.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앵커]
도의원들의 지역구나 이해 관계에 있는 선심성 예산을 과도하게 증액했다는 비판에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앵커]
보조금심의제도 시행 이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죠,
주민참여예산제도 역시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언급하셨는데,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앵커]
강원도에 이어 전라북도까지 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만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강원과 전북의 경우 기초자치단체를 그대로 두고 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요,
선두 주자인 제주는 오히려 기초자치 부활이 큰 과제가 됐습니다.
올해 오영훈 도정의 기초자치 부활 논의가 본격화될텐데요,
어떠한 의견을 갖고 계세요?
[앵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용역 결과를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앵커]
제2공항 갈등 해소 방안, 구상 중인 생각이 있습니까?
[앵커]
제주지역 1차산업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전기요금과 유류비, 비료가격 등이 가파르게 오르며 경영비는 늘어나는데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시장개방 압력 등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지원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새해 제주도의회 최우선 과제는 무엇입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의정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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