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비밀경찰서 식당 귀국지원' 주장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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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한 중식당 대표가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중국 측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왕 대표는 자신이 질병 등 돌발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화조센터 주임을 맡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중국인 10명의 귀국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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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한 중식당 대표가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중국 측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말 송파구에 있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하이쥔 씨가 비밀경찰서 진상규명 설명회를 연 것에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왕 대표는 자신이 질병 등 돌발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화조센터 주임을 맡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중국인 10명의 귀국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차원에서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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