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비밀경찰서 식당 귀국지원' 주장에 "조사 중"

조수현 2023. 1. 3.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한 중식당 대표가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중국 측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왕 대표는 자신이 질병 등 돌발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화조센터 주임을 맡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중국인 10명의 귀국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한 중식당 대표가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중국 측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말 송파구에 있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하이쥔 씨가 비밀경찰서 진상규명 설명회를 연 것에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왕 대표는 자신이 질병 등 돌발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화조센터 주임을 맡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중국인 10명의 귀국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차원에서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