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위기의 2023년, 그래도 성장할 섹터는 있다

2022년을 돌아 보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가 심화하는 데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가 천연가스, 원유, 원자재를 전략 무기화 삼아 전 세계를 압박하면서 글로벌 물가도 급격히 치솟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경제 전문가들은 2023년 대한민국의 성장률을 1% 대로 전망하면서 위기의 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전문가 10명 중 4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내년 경기가 경착륙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책 '2023 미래지도'에서는 이렇게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2023년을 전망하며 그래도 성장할 수 있는 섹터를 선정해 알려준다.

그리고 해당 섹터의 향후 시장 규모, 성장 근거, 비즈니스 구조, 밸류체인, 관련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관련 ETF까지 총망라한다.

증권사, 경제 연구소, 산업 분석 기관, 해외 컨설팅 회사 및 언론에서 다루는 매우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해당 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를 설명하고, 개괄적인 이해와 성장의 근거, 글로벌 동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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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지도 /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펴냄 /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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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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