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폭스콘 공장 가동률 90%까지 회복

김정아 2023. 1. 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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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대 생산시설인 중국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이 현재 가동률 90%까지 회복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현지 매체를 인용, 애플(AAPL) 폭스콘 공장이 코비드 19 재확산과 소요사태 이후에 다시 약 20만명의 근로자를 확보해 가동률이 최대 생산능력의 90%까지 올랐다고 회사측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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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정상화로 설날 쇼핑 시즌 앞두고 좋은 징조"
작년말 코비드-19 소요사태 등으로 생산차질 600만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애플의 최대 생산시설인 중국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이 현재 가동률 90%까지 회복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현지 매체를 인용, 애플(AAPL) 폭스콘 공장이 코비드 19 재확산과 소요사태 이후에 다시 약 20만명의 근로자를 확보해 가동률이 최대 생산능력의 90%까지 올랐다고 회사측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14프로와 아이폰 14프로 맥스를 주로 생산하는 이 공장이 빠르게 정상화된 것은 설날 쇼핑 시즌을 앞두고 좋은 징조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아이폰 시티로 알려진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은 지난 11월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탈출하고 시위에 나서면서 생산이 한동안 중단됐다.  폭스콘 공장 시위는 중국 전역에 코비드 억제 반대시위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폭스콘은 지난달 대부분의 제한을 없애고 신규 근로자와 기존 근로자 모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블룸버그는 이 당시 시위 사태로 애플의 아이폰 생산이 600만대 가까이 목표보다 줄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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