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대학 2023년 정시 모집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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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2023년 대학 정시모집 마감 결과, 순천향대학교와 백석대학교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반면 전년 대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줄거나 지난해 수준에 그쳐 사실상 저조한 상황이다.
천안지역 대학 중 전년 대비 유일하게 경쟁률이 하락한 곳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로 전년 5.94대 1에서 2023년 5.55대 1로 0.3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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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천향대·백석대 경쟁률 상승, 단국대·상명대 줄거나 작년 수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지역 2023년 대학 정시모집 마감 결과, 순천향대학교와 백석대학교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반면 전년 대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줄거나 지난해 수준에 그쳐 사실상 저조한 상황이다.
순천향대는 전년 7.22대 1에서 2023년 9.77대 1로 2.55%p 늘었다. 다음으로는 백석대로 전년 4.75대 1에서 2023년 6.69대 1로 1.94%p 늘었다.
천안지역 대학 중 전년 대비 유일하게 경쟁률이 하락한 곳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로 전년 5.94대 1에서 2023년 5.55대 1로 0.39%p 하락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2022년 4.68%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2023년 4.82%를 기록, 0.14%p 느는데 불과했다.
이 밖에도 한국기술대 4.85대 1, 호서대 4.61대 1, 나사렛대 3.31대 1로 정시를 마감했다.
단국대, 상명대 정시경쟁률이 이처럼 저조한 이유는 천안지역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들 대학 등록금은 지난해 기준 단국대(의학계열 제외) 818만 4500원, 상명대 810만 1500원으로 지역내 최고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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