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선우재덕에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아" 거절

박하나 기자 2023. 1.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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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선우재덕을 밀어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범석(선우재덕 분)의 마음을 거절하는 설유경(장서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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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녀의 게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선우재덕을 밀어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범석(선우재덕 분)의 마음을 거절하는 설유경(장서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설유경을 찾아온 주범석은 "내가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면이 있다, 당신을 너무 착하고 아름답고 여리게만 봤다"라며 루비 반지를 선물로 내밀었다.

설유경은 주범석이 내민 손길에 "마음만 받겠다"라고 거절하며 "더 이상 당신에게 맞추려 하고 끌려다니지 않겠다, 서로 가면 쓴 모습만 보고 살았다, 이제 그만하자, 그동안 숨 막혔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설유경은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다, 행복한 척했다"라고 단호히 말해 주범석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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