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기 차에 꽂고 ‘황당 출발’에 위기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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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월 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셀프 주유소에서 별일이 다 있어요. 일단 큰 사고는 면했는데, 이게 사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만약에 아무리 이게 안전장치가 중간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만약에 차가 그냥 앞으로 갔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건들 과거에도 조금 있었잖아요?
[허주연 변호사]
네. 예전에도 이런 사고가 있고 잊을만하면 정말 반복되는데 이거 정말 위험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이라든가 주유소 관리 직원이 다 됐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설사, 운전자가 주유건이 제대로 꽂혀있는지 아니면 빠졌는지 주유가 끝났는지 확인을 하고 출발을 해야 되는데요. 주유소는 정말 시동을 끄지 않고 주유하면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정도로 정말 위험한 곳이거든요. (이게 예전 사례잖아요?) 그렇죠. 이게 지금 예전 사례인데 지금 아르바이트생이 주유소 주유건이 꽂힌 상태로 출발하는 바람에 선에 걸려서 넘어져서 지금 저렇게 공중으로 떴다가 머리까지 다친 저런 사고였는데요. 저 사고도 당연히 지금 운전자가 책임을 져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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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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