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침수된 노래방서 30대 업주 숨진 채 발견…"범죄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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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46쯤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한 지하 노래방에서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찾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노래방을 찾았고, 숨진 A씨를 발견해 119 등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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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46쯤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한 지하 노래방에서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찾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노래방을 찾았고, 숨진 A씨를 발견해 119 등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노래방은 건물 상수도 배관 파열로 60cm 가량 침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타살 혐의점 등 범죄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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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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